북콘서트 ~ 디어 마이 icoop를 다녀와서(강미연 조합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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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gicoop0306 작성일16-09-04 18:23 조회810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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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어마이 아이쿱사람들 북콘서트 후기입니다~
가을이 되어버린 산과 들, 하늘을 마음껏 바라보며 대구가는 길을 재촉합니다.
경상권 활동가들이 북적거리는 입구를 들어서자 세계 최초 힐링백신 프로젝트로 진찰 받고 엉덩이에 주사맞고 약(생협영양제)챙겨 먹으면 입장이 가능합니다..ㅎ
힐링백신.. 궁금하시죠? ▷사진참조하세용~
1부,2부로 나눠서 사회자인 남부산 아이쿱 이사장 안소희님의 진행으로 손님 세분을 모시고
1부 토크쇼로 이어갑니다.
손님1 → 전활동연합회장 신복수님... 20여년간 생협에 몸 담으시고 애써오신 이야기을 들으며 그 풍기는 자태만으로도 얼마나 노고가 많으셨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.
손님2 →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이정주님... 생협조합원 안에서 일어나는 구체적인 문제들과 경험담을 얘기하시며 먼저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걸 강조하셨어요.
손님3 → 시사인의 차형석 기자님... 기사를 쓴 소감과 더불어 본인도 조합원이지만 대부분 활동은 여자분들이 많아 끼어들기 쑥스러워서 남자활동가들이 모인 곳이라면 언제든지 활동하고싶다고 남기셨네요.
1부막이 내리기 전 "아띠밴드"의 공연을 살짝 맛보고 브런치타임을 잠시 갖고 2부를 알립니다.
2부에서는 활동연합회 박인자님이 깜짝 출연하셔서 신복수님, 이정주님과 함께 고민도 나누고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활동가로써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의 방향도 제시 해 주셔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지요..'아이쿱 활동가 우리가 주인공'...
" 나에게 아이쿱이란「 」다. "
요고 한장씩 나눠 받았는데 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.. 우리 경주 조합원들은 어떠신가요?
함께 생각 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..
마무리로 아쿠스틱 락 밴드의 귀여운 "아띠밴드" 공연이 절정을 이뤘는데요.. 저도 자제하지 못한 채 헤드 배잉하던 젊은 시절로 잠깐 들이대다 옆에 있던 아들이 날보며 멍 때리기에 정신차리고 돌아왔답니다..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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